BTS RM, APEC ‘CEO 서밋' 기조연설
2025. 10. 30. 00:56ㆍ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BTS RM(김남준)은 2025년 10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APEC 지역의 문화·창의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RM이 K-pop 아티스트 최초로 APEC CEO 서밋 무대에 오른 역사적 순간으로, 그는 BTS 리더로서의 경험과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K-pop 및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과 다양성, 창의성의 가치를 강조하였습니다.
행사 및 연설 배경
- 이번 APEC CEO Summit은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APEC) 산하 경제-기업 포럼으로, 2025년 한국 경주에서 개최된 사이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 RM은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이 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 연설 주제는 “‘APEC 지역의 문화·창의 산업과 K-컬처(한류)의 소프트파워’” 등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연설 주요 내용
- RM은 “K-pop의 성공은 단일 문화의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다양성 존중과 글로벌 문화 수용, 그리고 한국적 고유성의 보존에 있다”고 밝힘.
- 팬덤 ‘ARMY’의 국경 없는 연대와 K-pop의 전 세계 사랑을 예로 들며, “문화·예술은 경계를 넘고, 인류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역설.
- 그는 APEC 경제 리더들에게 “경제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적 투자”를 요청하며, “문화예술은 마음을 움직이며 새로움을 창조하는 힘”이라고 강조.
- “K-팝은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니다”라며, 음악·춤·비주얼·스토리텔링·소셜미디어까지 포함하는 종합 문화 콘텐츠임을 밝힘.
- “문화 장벽이 허물어지고 다양한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질 때 창의적 에너지가 폭발한다”는 메시지.
- “우리(한류)가 겪어온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세계 무대에 설 때 ‘한국이 어디냐’, 혹은 ‘한국출신인가’ 등이 먼저 물었음을 회상함 — 즉 브랜드·정체성 인식의 초기 장벽을 언급.
- “재정적·정책적 지원으로 창의성을 활짝 피우게 하라”는 제언도 포함: 문화·창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리더와 기업에 기대를 보냄.
행사 및 RM 관련 정보
- RM은 연설 당일 경주에서 아침 조깅 인증샷과 연설 직전 정장 셀카를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 이번 CEO 서밋에는 21개국 경제·산업 리더가 참여했고, HYBE가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최상위 후원사(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습니다.
- RM의 연설은 K-컬처 소프트파워, BTS 및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 창의적 경계의 확장, 세대 간 문화적 투자 필요성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의미 및 파급 효과
- RM의 연설은 단순히 연예 활동을 넘어 문화산업과 경제·창의성의 교차점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특히, 한류·K-팝이 글로벌 문화교류 및 산업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인식이 이번 연설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다는 기사들도 나왔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