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2026. 3. 28. 00:1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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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며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초순에는 추위에 강한 채소를, 하순에는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는 채소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정원에 심기 좋은 주요 채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잎채소류인 상추와 쑥갓, 치커리는 4월 초부터 파종하거나 모종을 심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이 채소들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여 초봄에 심으면 연하고 맛있는 잎을 빠르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상추나 적상추 모종을 심으면 초보자도 실패 없이 키우기 좋습니다.
뿌리채소 중에서는 감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는 씨감자를 심어야 장마가 오기 전인 6월 말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또한 당근과 완두콩도 4월 초순에 씨앗을 뿌려 재배를 시작하기 좋은 작물입니다.
4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넘어가면서 기온이 안정되면 열매채소 모종을 준비해야 합니다. 방울토마토와 고추, 가지 등은 추위에 약하므로 서리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4월 말경에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파 역시 이 시기에 모종을 심어두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물을 심을 때는 미리 퇴비를 섞어 흙을 고르고, 물 빠짐이 잘 되도록 이랑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4월 초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
이 시기에는 영하로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잘 견디는 작물들을 심습니다.
- 잎채소류 (쌈채소): 상추(적상추, 청상추, 로메인), 쑥갓, 치커리, 아욱, 근대, 시금치. 이 채소들은 씨앗을 직접 뿌려도 되지만, 초보자라면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수확이 훨씬 빠릅니다.
- 뿌리채소류: * 감자: 4월 초까지는 반드시 씨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6월 장마 전 수확 필수)
- 당근: 씨앗을 줄뿌림하며, 싹이 나면 솎아주며 키웁니다.
- 완두콩: 덩굴이 올라가므로 지지대를 세워줄 준비를 하고 씨앗을 심습니다.
- 대파: 작년에 키우던 대파를 옮겨 심거나, 새로 모종을 사다 심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2. 4월 중순 ~ 하순 (낮 기온이 20도 안팎일 때)
본격적으로 모종 시장이 북적이는 시기입니다.
- 열매채소류 (가장 인기 있는 품목):
- 방울토마토 & 찰토마토: 4월 말쯤 심으면 좋습니다. 키가 크므로 지지대가 필수입니다.
- 고추 (풋고추, 청양고추): 추위에 매우 약하므로 4월 20일 이후, 서리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심어야 몸살을 앓지 않습니다.
- 가지: 보랏빛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도 좋습니다.
- 허브류: 바질, 애플민트, 로즈마리. 특히 바질은 토마토 곁에 심으면 해충을 쫓고 맛도 좋아지는 '동반 식물'로 유명합니다.
- 딸기: 4월에 꽃이 핀 모종을 심으면 5~6월에 바로 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3. 성공적인 4월 정원을 위한 꿀팁
| 구분 | 관리 포인트 |
| 밑거름 | 심기 1~2주 전에 미리 퇴비를 섞어 가스를 빼주어야 뿌리가 상하지 않습니다. |
| 물주기 | 모종을 심은 직후에는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매일 아침 듬뿍 물을 줍니다. |
| 냉해 주의 | 4월 밤 기온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고추나 토마토 같은 열대성 작물은 너무 서둘러 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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