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 개편안
2026. 9. 7. 01:0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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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적용되고 있는 고등학교 내신 제도는 교육 현장과 대입 시스템에 큰 변화를 준 핵심 이슈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내신은 학년에 따라 적용되는 체계가 다르며, 교육부의 '2025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과도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1. 학년에 따른 내신 등급 체계의 변화 (가장 큰 핵심)
- 고등학교 1학년 (현재 고1, 2024년 이후 입학생 기준): 5등급제 전면 도입
- 과거의 상대평가 9등급제가 폐지되고, 5등급 체계(1~5등급)로 개편되었습니다.
- 등급별 누적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등급: 상위 10% (기존 4%에서 대폭 확대)
- 2등급: 상위 34% (기존 누적 11% + 추가)
- 3등급: 상위 66%
- 4등급: 상위 90%
- 5등급: 상위 100% (하위 10%)
- 1등급의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나면서 경쟁 과열을 완화하고 등급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 고등학교 2·3학년 (선택 과목 중심): 절대평가(성취도) + 과목에 따른 차등 적용
- 대부분의 선택 과목(공통·일반·진로·융합 선택 등)에서는 수치로 줄 세우는 상대평가 대신 A·B·C·D·E의 5단계 성취도(절대평가)가 중심이 됩니다.
- 다만, 사회/과학 교과의 일부 융합 선택 과목 등을 제외하고는 대입 공정성 논란 등으로 인해 과목 성격에 따라 상대평가 병기 여부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2·3은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선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2. 절대평가(성취평가제)와 9등급/5등급의 병행
- 현재 고등학교 성적표에는 과목별로 석차등급(상대평가)과 성취도(절대평가, A~E)가 함께 기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컨대 예체능이나 교양 과목, 그리고 진로 선택 과목 등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A, B, C)만 표기되기도 하고, 일반 선택 과목은 5등급제 또는 기존 체계의 영향이 혼재되어 나타납니다.

3.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제도의 취지)
- 기존 9등급제의 부작용: 수강생이 적은 소규모 학교(특히 지방이나 농산어촌, 인구 소멸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수가 적어 단 몇 명 차이로 1~2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내신 따기가 극도로 불리했습니다.
- 고교학점제와의 조화: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취지상, 남들과 경쟁해서 등급을 받는 9등급제 아래에서는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은 '쉬운 과목'만 쏠려 듣는 부작용이 컸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5등급제로 완화하고 변별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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