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에 대해

2026. 9. 21. 17:3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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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보통 목젖 양옆의 편도에 박혀 있는 흰색 또는 노란색 알갱이처럼 보입니다. 깊은 편도와 안쪽에 숨어 있으면 겉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1. 편도결석은 왜 생기나요?

편도에는 원래 편도와(tonsillar crypt)라고 하는 작은 구멍과 주름이 있습니다.

여기에

음식물 찌꺼기 + 죽은 세포 + 점액 + 세균

등이 반복적으로 들어가고 뭉치면서 시간이 지나 석회화·경화되면 편도결석이 됩니다. 특히 만성 편도염을 자주 앓거나 편도와가 깊은 사람에서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비염·부비동염으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도 관련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름은 '결석'이지만 작은 것은 실제 돌처럼 단단하지 않고 치약 찌꺼기나 치즈 같은 덩어리처럼 부드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2. 가장 흔한 증상은?

 ① 입 냄새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편도결석 안에는 세균과 여러 유기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양치와 혀클리닝을 잘하는데도 입 냄새가 계속되는 경우 편도결석이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② 목에서 노란 알갱이가 나옴

기침하거나 재채기하거나 양치하다가 쌀알 같은 흰색·노란색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목에 뭔가 걸린 느낌

  • 침 삼킬 때 이물감
  • 목이 간질간질함
  • 뭔가 붙어 있는 느낌
  • 한쪽 목만 불편한 느낌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타

  • 반복적인 인후통
  • 기침
  • 삼킬 때 통증
  • 귀 쪽으로 느껴지는 통증
  • 입안의 이상한 맛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3. 편도결석과 편도염은 어떻게 다른가요?

편도결석편도염
편도 홈에 찌꺼기가 뭉쳐 생김 편도에 염증·감염이 생김
흰색/노란색 알갱이가 보일 수 있음 편도가 붓고 빨개질 수 있음
입 냄새가 흔함 목 통증, 발열 등이 흔함
이물감이 흔함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음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음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둘은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편도염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편도결석이 잘 생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4. 집에서 빼도 되나요?

작고 표면에 나와 있는 편도결석은 저절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가정에서의 간단한 제거 방법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다만 손톱, 핀셋, 젓가락, 면봉 등으로 깊숙이 파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편도 조직을 긁어서 출혈이나 상처,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관리한다면 우선

  • 식후 양치
  • 혀 안쪽까지 부드럽게 닦기
  • 충분한 수분 섭취
  • 가글
  • 구강 위생 관리

등이 안전한 기본 관리입니다.


5. 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이비인후과에서는 보통 입안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면 인후두 내시경 등을 이용해 확인합니다. 대부분은 진찰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숙이 숨어 있거나 다른 질환과 구분해야 하는 경우에는 영상검사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관찰
→ 작고 증상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볼 수 있습니다.

② 결석 제거
→ 병원에서 직접 제거하거나 흡인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③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 편도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도절제술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편도염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술 여부를 이비인후과에서 판단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편도결석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좋습니다.

  • 한쪽 편도가 갑자기 심하게 붓는 경우
  •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 침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
  • 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
  • 호흡이 곤란한 경우
  •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 목의 한쪽 덩어리가 계속 커지는 경우
  • 결석처럼 보이는 것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 경우

편도결석과 비슷하게 보이는 다른 병변도 있기 때문에, 사진만 보고 확정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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