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노동절 (Labor Day)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제목	Labor Day
개봉 연도	2013년 (미국) 위키백과+2Movie Insider+2
감독 / 각본	제이슨 라이트먼 (Jason Reitman) 위키백과+2Movie Insider+2
원작	조이스 메이너드(Joyce Maynard)의 동명 소설(2009) 위키백과+1
주요 출연	케이트 윈슬렛 (Adele Wheeler 역), 조시 브롤린 (Frank Chambers 역), 갯린 그리피스 (Henry Wheeler, 아들) 위키백과+2TVGuide.com+2
상영 시간	약 111분 위키백과+1
등급	PG-13 Movie Insider+1
제작비 / 흥행	제작비 약 US$18백만, 전 세계 수익 약 US$20백만 정도

줄거리 요약

Labor Day는 1987년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을 배경으로, 어머니 아델(Adele, 케이트 윈슬렛)과 13세 아들 헨리(Henry, 갯린 그리피스)가 조용히 살아가는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아델은 남편과 헤어진 뒤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꺼리고 우울한 삶을 살고 있고, 헨리는 어머니를 돌보며 살아요. 

 

어느 날 헨리와 아델은 마트에서 피를 흘린 남자 프랭크(Frank, 조시 브롤린)를 만나고, 그를 돌봐주려 집으로 데려가게 돼요. 나중에 알려지면서 프랭크는 감옥에서 탈옥한 죄수였음이 드러나요.

 

프랭크는 첫 인상과 달리, 아델과 헨리에게 실제로 도움을 주고, 가족처럼 행동해요. 헨리에게 야구를 가르치거나 자동차 정비를 돕고, 집을 손보거나 음식을 만들면서 아델의 정서적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가고, 셋이 비공식적 가족처럼 지내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프랭크가 탈옥수라는 점 때문에 외부 위협이 존재하고, 경찰이 그를 쫓는 등의 긴장감도 있고, 아델과 헨리 쪽도 프랭크와의 관계가 가져올 위험 및 불확실성 앞에 고민하게 돼요. 마지막부에서는 그 불확실성과 갈등이 해소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완전히 “해피 엔딩”이라 보기엔 여러 감정적 여운이 남습니다.

 

비판 및 평가

• 긍정적 요소
  케이트 윈슬렛과 조시 브롤린의 연기력은 대체로 높게 평가됨. 감정 표현, 캐릭터 간의 화학 작용(chemistry) 등이 좋았다는 의견 많음. 
  미장센(mise-en-scène), 감정의 미묘한 변화, 1980년대 배경 재현 등 시각적 요소들도 높이 평가됨. 
• 부정적 요소
  줄거리의 과도한 감성 멜로드라마 성향, 현실성의 부족, 이야기 전개의 아쉬움 등을 지적하는 평이 있음. 
  비평가들 중에는 감정적인 고조와 플롯의 예측 가능성, 일부 장면의 과장됨 등을 단점으로 본 사람들도 많아요. 
• 관객 반응 / 평점
  Rotten Tomatoes 평가는 약 34%로 낮고, 관객 평가는 좀 더 나은 편이긴 하지만 비평 쪽에선 “혼합적”, “보통 이하”가 많음에도 배우들의 연기 때문인지 나름 진지하게 잘 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