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장. 단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장. 단점

2025. 6. 13. 00:41ㆍ카테고리 없음

장점: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초대형 항공사 탄생:
- 합병 시 세계 7위 규모의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wC)
- 기재 규모가 220대가 넘는 메가 캐리어 탄생으로 공급 능력 확대 및 노선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wC)
- 항공사 얼라이언스 내에서의 위상 제고 및 공동운항에 유리하여 수익 창출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wC)
- 유류 도입 원가, 공항 사용료, 기재 리스비 등에 대한 협상력이 올라가 비용 면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연합뉴스)
산업 구조 개편 및 효율성 증대:
- 국내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PwC)
- 국내 항공 시장에서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효율적인 노선 배분 및 운항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국위 선양 및 국가 경제 기여:
-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자국 기업 보호 기조 속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며, 국위 선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뉴스락)

단점:

독과점 우려 및 소비자 선택권 축소:

국내 대형 항공사(FSC) 시장이 사실상 대한항공 독점 체제가 되어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고 항공권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사온) - 이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 됩니다.
특히 김포-제주 등 일부 노선에서 독점 구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신문사)
마일리지 통합 과정에서 소비자 불이익이나 기존 마일리지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뉴스스페이스, 나무위키)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통합될 경우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직원 고용 불안 및 내부 갈등:
- 구조조정 우려가 제기되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등으로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이 해체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사회공공연구원)
- 양사의 다른 조직 문화와 운영 방식을 융합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승무원 등 직급 및 연차 차이로 인한 갈등이 예상됩니다. (Goover, 조선비즈)
-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성과급 미지급 등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거취에 대한 불안감도 큰 상황입니다. (중앙일보)

재무 안정성 악화 우려:
- 아시아나항공의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합병 후 통합 항공사의 재무 안정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브런치)
해외 경쟁 당국의 승인 문제 및 조건 이행:
- 해외 경쟁 당국(특히 EU, 미국, 일본)의 승인을 받기 위해 노선 반납, 슬롯 이전, 화물사업부 매각 등 조건부 승인을 받아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wC, 사회공공연구원)
- 조건부 승인 이행을 위해 티웨이항공 등 신규 항공사가 일부 유럽 노선에 취항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는 에어인천에 매각되었습니다.

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 과정에서 마일리지 통합 관련 주요 쟁점과 현 상황

2025년 6월 12일,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안을 “불충분하다”며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반려했습니다. 핵심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시아나 고객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
통합 후 마일리지 사용처가 아시아나 기존 수준보다 축소될 우려가 있음
제휴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 불명확
항공 탑승 마일리지는 1:1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나, 카드·호텔 등 제휴로 얻은 마일은 가치가 아시아나 기준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며,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미리 마일리지 소진 전략 검토
일부 장한객실 특가 및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을 활용해 통합 전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행태 조정
아시아나 카드 중심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해왔다면, 제휴 마일리지 가치 변화에 대비해 대한항공 카드 이용 비중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신 공정위 발표 모니터링
공정위 최종 보완 지침이 발표되면, 구체적 통합 비율과 사용처에 따라 마일리지 활용 계획을 다시 점검하세요.